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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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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 내린 3613.0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1% 하락한 1만4357.85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 오른 3207.82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2% 내린 3637.8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가 다시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헝다그룹은 23일 자정(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예정됐던 달러표시채권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

헝다는 2022년 3월만기 달러채권의 이자 8350만달러(약 982억원)과 2025년 9월만기 위안화채권 이자 2억3200만위안을 23일 지급해야 했다.

회사가 달러채권 이자를 결국 지급하지 못하면서 헝다는 디폴트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46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철강, 화학공업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24_000159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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