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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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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국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에너지로서의 차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019년 12월 수립한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중 수소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이 체험관의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체험관은 가스안전공사가 총 사업비 153억원(국비 83억원, 지방비 70억원)을 투입해 충북 음성군에 연면적 2,154m2, 지하1층 및 지상2층 규모로 2022년 11월 준공하는 게 목표다.

체험관은 수소안전홍보관, 가스안전체험관, 4D영상관 등 총 3개의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핵심 전시·체험공간인 수소안전홍보관은 ▲무한한 수소 ▲안전한 수소 ▲미래의 수소라는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첫번째 주제인 '무한한 수소'에서는 수소는 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고 지역 편중이 없는 풍부한 에너지원임을 설명한다.

두번째 주제인 '안전한 수소'에서는 관람객이 압력 시험, 화염 시험 등을 통한 수소용기의 안전성 확인과 긴급차단장치, 가스누출검지기, 화염검지기 등 수소충전소의 3중 안전장치 테스트 등을 할 수 있게 꾸며진다.

세번째 주제인 '미래의 수소'는 수소도시모형과 수소시설 통합관제센터를 가상으로 구현해 미래 지향적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된다.

이 밖에 체험관에는 연간 약 1000명의 수소충전소 등 수소시설 안전관리 인력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교육관도 설치된다.

박기영 산업부 차관은 "정부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노력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국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게 수소 안전관리 제도와 기술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일"이라며 "체험관이 수소안전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4_000163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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