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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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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1997년 이후 가장 장기간 최고치 경신 기록을 세웠다. 다만 내년에는 이정도 수익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S&P500 지수가 기업 실적 호조로 살아난 투자심리와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영향으로 4.17포인트 올라 4701.70으로 장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S&P분석가 하워드 실버블랫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올해 65차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S&P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특히 연초 이후 25% 이상 상승했고 지난해 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시장 하락 이후에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제프리스 전략가 션 다비는 지난주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강력한 자료,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약 개발의 긍정적인 결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1조2000억 달러 규모 인프라 법안 통과 등이 이러한 기록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데이터 업체 팩트셋은 S&P500 기업들의 높은 분기별 실적이 세계적으로 나타난 고인플레 현상에 수익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잠재웠다고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충격에서 회복됨에 따른 수익이 점차 사라져 내년에는 기업 이익 증가율이 완만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마틴 큐리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매니저 제리드 오스마니는 "아마 내년에는 이런 수익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은 분명 훨씬 더 낮은 수익이 전망된다. 올해가 회복의 한 해였기 때문"이라며 "또 통화정책은 수용적 정책에서 정상화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9_00016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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