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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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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지방은행은 시장 충격에 취약하다"며 "이에 대한 사전적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지방은행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은행 영업기반인 지역경제가 수도권보다 활력이 떨어져 경제·금융시장 충격에 더 취약하다"며 "지방은행에 대해서도 리스크 요인을 미리 파악해 철저히 관리하는 사전적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 상시감시 기능을 보다 확충해 리스크 취약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겠다"며 "중요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적기에 검사를 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은행은 상대적으로 고령층 고객이 많아 금융사기나 불완전판매로 소비자 피해 위험이 크다"며 "이를 위해 금융상품의 설계·개발 단계에서부터 상시감시와 감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영업현장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6대 판매원칙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점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접근성도 높여 나가겠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면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적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1_000164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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