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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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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눈높이를 낮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4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091억원,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82.8% 감소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14%, 영업이익은 76% 하회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향 인플렉트라 매출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부진했던 실적의 원인은 ▲북미향 트룩시마의 파트너사 재고 조정에 따른 매출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또 ▲북미 리툭시맙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트룩시마 가격 인하로 매출총이익이 큰 폭 하락했고 ▲기존 파트너사 재고에 대한 트룩시마 가격 인하분이 선제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일회성 요인들이 3분기에 반영됨에 따라 4분기에는 실적 회복이 예상되나 더이상 작년 호실적의 배경이였던 북미향 트룩시마의 매출 고성장 및 높은 마진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렉키로나는 지난 12일 유럽의약품청(EMA)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지만 최근 공개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10대 잠재적 코로나19 치료제 리스트에서 렉키로나가 제외된 점, 경쟁사들이 EU 국가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점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또 렉키로나 매출이 큰 폭 증가하더라도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지속적으로 부진할 경우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고민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룩시마의 구조적인 원가율 상승을 감안 시 후속 고마진 품목인 램시마SC, 유플라이마의 성과가 향후 실적 및 주가 반등의 열쇠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5_000165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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