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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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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11월 신차 252만2000대가 팔렸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이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전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반도체 부족 등 여파로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9.1% 줄었다고 지적했다.

일반 승용차와 다목적차(MPV), 스포츠 유틸리티차(SUV)를 망라하는 승용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 감소한 219만대로 집계됐다.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를 포괄하는 신에너지차(NEV)는 121.1% 급증한 45만대를 기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소비자가 신에너지차를 대폭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간 보조금 등 정책이 주도하던 동향에서 수요 중심으로 하는 시장으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11월 판매량을 메이커별로 보면 승용차에서 선두인 독일 폭스바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들이 전년 실적을 밑돈 반면 도요타 자동차의 합작사는 상회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신차 판매가 7개월 연속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지만 "정부 정책으로 전력제한이 완화하고 자동차 메이커도 반도체 부족에 적극 대응해 향후 판매량이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회는 2021년 전체 신차 판매량이 2600만대에 달해 4년 만에 전년 실적을 웃돈다고 예상했다.

한편 올해 1~11월 누계 신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4.5% 늘어난 2348만대에 달했다.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신에너지차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299만대로 166.8% 급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211_000168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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