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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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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최대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 모터스(GM)는 전기자동차(EV)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미시간주에 있는 공장 2곳에 40억 달러(약 4조728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CNBC와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공개된 관련 문건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GM이 LG 에너지 솔루션(LGES)와 합작으로 25억 달러를 투입, 미시간주 랜싱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GM은 전기차 생산을 위해 티트로이트 북쪽 오리온타운십에 있는 조립공장을 20억 달러를 들여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문건에 따르면 GM은 LGES와 함께 2028년까지 1700명을 고용하는 연료전지 공장을 세울 예정이며 랜싱 시의회가 13일 이를 정식 심사한다.

합작 배터리 공장은 면적이 250만 평방피트에 달하며 GM이 현재 소유하는 부지에 들어선다. 투자액은 GM과 LGES가 50대 50으로 나눠 부담한다.

현재 쉐보레 볼트를 생산하는 오리온 공장은 GM의 울티움 EV 플랫폼을 이용해 전기차를 제조하는 라인으로 전환시킨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GM은 지난 8월 쉐보레 볼트 장착 배터리 리콜 사태 후 처음 쉐보레 볼트 생산을 중단한 데 이어 최근 다시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했다.

메리 배라 GM 최고경영자(CEO)는 6일 미시간에서 공장 증설을 위한 결정을 수주 내로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10일 성명을 통해 "미시간에 미래 투자 가능성을 겨냥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프로젝트들이 아직 승인되지 않았으지만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인센티브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211_000168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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