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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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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3일 SK하이닉스가 시안 봉쇄로 메모리 가격에 변수가 생겨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디램(DRAM) 현물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시안이 봉쇄되면서 1분기 메모리 시장에 변수가 생겼다"며 "시안의 봉쇄는 메모리 수급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는 의미가 되며 결과적으로 1분기 메모리 가격 변수 가정을 높이는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에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 전망치를 기존 12조2000억원에서 13조9000억원으로 14% 상향한다"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13만원에서 16 만원으로 변경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의 기본 가정은 주요국들의 집단면역 형성으로 인류가 코로나에서 점차 벗어날 것이라는 데 방점을 찍고 있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이후 집단면역을 통한 코로나 종식이 힘든 것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며 "새로운 변이가 계속 출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2조5000억원, 영업이익 4조2000억원을 예상한다"며 "전 분기 대비 매출 6%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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