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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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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임인년(壬寅年) 새해 1월을 맞아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건설사가 공들인 '마수걸이' 분양도 나올 전망이며, 새해에도 청약 당첨이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선의 전략인 만큼 높은 관심이 예고된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1만6000여 가구가 분양(견본주택 오픈 기준)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5794가구, 인천 4517가구, 대구 1089가구, 부산 1633가구 등이다. 서울은 상대적으로 적은 404가구가 예정돼 있다.

작년 청약 열기는 전국적으로 뜨거웠다. 작년 하반기 전국 218곳 중 171곳이 청약 마감됐다. 전국 미분양(10월말 기준) 주택도 1만4075가구로 1년 전(2만6703가구)보다 절반가량 줄었으며, 역대 최저 수준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한 해 분양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도 다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인다"며 "특히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1월 분양을 앞둔 주요 단지의 특장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충북 청주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 청주그리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191가구 대단지로 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63~170㎡를 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서해바다 앞에 들어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84~143㎡ 총 1114가구다.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포스코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양정1구역' 재개발로 전용면적 39~100㎡, 총 2276가구를 공급 예정이다. 이 중 116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기장에서는 쌍용건설이 바다 조망권을 갖춘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46㎡ 191가구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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