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76
  • 0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3일 "속자생존(速者生存)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소비 위축, 인플레이션 확대, 가계부채 문제 등 위험요인은 언제라도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이러한 변화 가능성에 늘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자산 200조원 시대를 발판삼아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본부주관 금고경영컨설팅 확대, 고도화를 추진해 새마을금고가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각종 업무시스템을 개발, 고도화해 업무 능률을 높이고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0년 7월 자산 200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현재 239조원 자본을 조성한 상태다. 고객수는 2140만명, 임직원은 3만여명에 이른다.

그는 "자산 200조원 시대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금융소외계층, 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 금융서비스 강화외 더불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디지털경쟁력과 관련해서는 "태블릿 브랜치 업무범위 확대,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대고객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회원 만족, 편익 증진에도 앞장서겠다"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중앙회 조직개편을 단행해 사업추진 실행력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