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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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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56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채굴난이도를 나타내는 해시레이트는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 향후 가격 상승이 올라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

4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2% 오른 5670만6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40% 내린 5666만9000원을 나타냈다.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글로벌 시세는 4만6516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76% 내렸다.

비트코인에 이은 2위 코인 이더리움은 이날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0.17% 오른 459만9000원을 나타냈다. 빗썸에서는 459만6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16% 내렸다. 글로벌 시세는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보다 1.52% 내린 377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8일 크게 하락하며 60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를 나타내는 해시레이트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란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동원된 연산 처리 능력을 지칭한다. 비트코인 채굴은 컴퓨터로 복잡한 수학 연산을 해결한 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기여한 댓가로 비트코인을 받는 것을 가리킨다. 채굴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비트코인 채굴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는 공급의 감소로 이어지고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을 나타낸다.

2일(현지시각) 비트인포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초당 203엑사헤시(EH/s)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온체인 데이터 기업 글래스노드 데이터에서도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지난 1일 201EH/s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5월 기록한 197EH/s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3점으로 '극단적 두려움(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29점·두려움)에서65점 하락한 것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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