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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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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상의는 매년 연초에 맞춰 신년인사회를 열고 상의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해 왔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올해도 신년인사회가 취소되자 이를 온라인으로 대신했다.

정 회장은 "새해를 맞았지만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여정이 끝나지 않아 마음 한 켠이 매우 무겁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만큼 모두가 감염병 종식에 적극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악조건 속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대감도 표시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한국경제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한편 OECD 선진국 중에서도 빠른 경기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광주지역 또한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분야와 스마트 에너지 분야 중점 육성과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통해 글로벌 신산업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이자 광주형 일자리 1호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첫 양산차 성공 생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정 회장은 "이러한 성과를 지렛대 삼아 올해는 지역의 산업구조를 미래형으로 개편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회원업체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회원업체에 대해선 자금지원사업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경영지원컨설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지만 기관·단체, 기업, 지역민이 상생과 화합을 통해 노력한다면 위기극복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광주상의는 지역 상공인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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