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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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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정황을 반영하는 지난해 11월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1.6% 줄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11월 매월 근로통계조사(속보 종업원 5명 이상)를 인용해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임금이 이같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3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했다.

10월 0.7% 감소에서 낙폭이 확대했다. 소비자 물가가 상승 기조를 보이면서 실질임금을 끌어 내렸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11월 1.7% 올라 10월 1.0%보다 상승폭을 넓혔다.

명목임금에 상당하는 1인당 현금급여 총액은 28만398엔(약 290만7643원)으로 전년 같은 달과 보합을 기록했다. 9개월 만에 증가가 주춤했다.

일반 노동자는 0.2% 늘어난 36만4726엔, 파트타임 노동자가 0.5% 증대한 9만9281엔이다.

내역을 보면 기본급에 상당하는 소정내 급여가 0.3% 늘어난 24만6063엔이다. 잔업수당을 포함하는 소정외 급여는 2.7% 증가한 1만8569엔이다. 잔업시간이 대폭 줄어든 전년 동월의 기저 효과에 힘입었다.

반면 보너스 등 특별히 지급하는 급여는 전년 동월에 비해 7.9% 크게 감소했다.

파트타임 노동자의 시간당 급여는 1.4% 오른 1223엔이다. 파트타임 노동자 비율은 전년 동월보다 0.35% 포인트 상승한 31.87%다. 8개월 연속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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