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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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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독일, 미국 텍사스 공장들이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올해 초 문을 연 독일과 텍사스 공장을 '거대한 자금 용광로'라고 부르며 "공급망 붕괴와 배터리 셀 제조 문제로 생산능력이 제한되면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급여를 주고, 파산하지 않도록 공장을 계속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며 "테슬라가 이러한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머스크의 인터뷰는 지난달 30일 진행됐으며 이후 몇 주 만에 테슬라는 회사 인력의 10%를 차지할 수 있다고 시사한 정리해고를 시작했다고 WSJ은 전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1% 미만 하락 마감했지만 올해 들어 3분의 1가량 폭락했다.

자동차 제조는 현금이 부족한 것으로 악명 높은 사업이다. 투자자들은 수년 동안 테슬라의 자금 조달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해왔다.

이러한 우려는 분기 이익을 발표와 함께 완=수그러들었다. 올 1분기 테슬라는 약 175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은 빠르게 바뀔 수 있다. 테슬라는 최근 몇 달 동안 최대 규모였던 중국 상하이의 공장을 몇 주 동안 폐쇄하는 등 몇 가지 차질을 겪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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