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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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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2년 4~6월 1분기 대만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했다고 중앙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는 대만 주계총처(통계청)가 이날 발표한 2분기 GDP 통계(속보치)를 인용해 성장률이 1분기 3.14%에서 0.06% 포인트 감속했다고 전했다. 2년 만에 낮은 수준이다.

시장 예상 중앙치 3.1% 증가를 0.02% 포인트 밑돌았다. 5월에 예상한 증가율보다 0.23% 포인트 낮았다.

전 세계적인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혼란과 코로나19 확산이 영향을 미쳤다.

2분기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15.38% 늘어났다. 중국의 봉쇄와 소비자용 일렉트로닉스 제품 수요둔화로 증가율이 감속했다.

반면 에너지와 식품 가격 급등으로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4.1% 급증했다.

수출과 수입 영향을 상쇄하고 산출하는 해외 순수요는 2분기 GDP를 1.55% 포인트 끌어내렸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자원상품 가격의 급등과 금융긴축으로 소비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수출 감속이 이어진다고 전망했다.

주계총처는 수출과 민간소비, 투자의 3대 지표는 예상에 부합했지만 반도체 장비, 대형 운송수단, 방역 용품 등 수입이 크게 늘면서 2분기 GDP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2022년 전체 성장률은 5월 예측한 3.91%에서 약간 하향한 3.85%로 주계총처는 점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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