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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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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올해 하반기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는 10명 중 4명은 '이자 부담 증가'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직방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자 13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하반기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988명) 중 39.1%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가 가장 걱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낮은 청약 가점, 높은 경쟁률 등으로 인한 낮은 당첨 확률(35.4%)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따른 분양가 인상 우려(12.9%) ▲관심지역에 분양 단지 부족(6.1%) 등의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이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40.4%)를 청약 시 가장 걱정되는 점으로 선택한 반면, 20~30대는 '낮은 청약 가점과 높은 경쟁률 등으로 낮은 당첨 확률'(43.5%)을 꼽았다.

직방은 "20~30대가 상대적으로 단독 세대가 많고, 청약통장 보유기간도 짧을 가능성이 높아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또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이 시행되고 연 이은 금리 인상 등으로 올해 청약 계획을 변경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8.9%가 '민간, 공공, 임대 등 청약 유형 변경 고려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계획에 변경, 영향 없다(24.5%) ▲지역 변경 고려 중(12.0%) ▲자금 축소 고려 중(11.5%) ▲면적 축소 고려 중(11.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청약 면적은 '전용 60㎡ 초과~85㎡ 이하'가 42.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용 85㎡ 초과~102㎡ 이하(32.1%) ▲전용 60㎡ 이하(12.1%) ▲전용 102㎡ 초과~135㎡ 이하(10.1%) ▲전용 135㎡ 초과(3.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올해 청약 계획이 없다고 답한 305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아파트 청약 당첨 확률이 낮아서'가 3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미 주택이 있어서(21.0%) ▲관심 지역에 적합한 분양 아파트가 없어서(18.0%) ▲대·내외적인 상황, 변수로 청약 시점을 조정 중이어서(1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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