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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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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철도현장을 찾아 시설관리 현황 및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일 국토부에 따르면 어 차관은 전날 서울역 철도특별사법경찰대를 찾아 철도경찰치안대책 및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자리에서 철도경찰센터·폭발물탐지팀·대합실 등 일선 치안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어 차관은 "추석연휴 국민들이 철도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경찰의 치안활동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항공기와 열차에서 동시에 폭행사건이 발생해 국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코레일 등과 협조해 조속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어 차관은 또 2일 자정께 선로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 중인 경부선의 노량진·영등포역 작업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작업을 당부했다.


어 차관은 "지난 7월 SRT 궤도이탈과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로점검과 유지보수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 이라며 "이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어 차관은 GTX-A 노선 현장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오는 2024년 적기 개통 및 안전시공방안도 논의했다.

어 차관은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 개통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를 당부한다"며 특히 "터널 굴착 등 노반 공사와 후속 작업인 궤도·신호·통신 등 시스템 공사 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 차관은 지난달부터 전담조직인 GTX 추진단을 운영 이날부터 부서를 신설해 추진단을 확대 개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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