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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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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각 금융권에서는 업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차주 연착륙 지원을 위한 금융권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정부에서 새출발기금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고, 금융권 차원에서도 자체적인 연착륙 유도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러나 차주의 자금 사정과 경영상황을 가장 잘 아는 것은 금융사인 만큼 중소기업·소상공인 차주의 연착륙을 유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미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 등 경제환경이 급변하면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고, 실물경제 여건도 악화하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우,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기초 체력이 크게 약화한 가운데 금리 및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영업위축 및 자금 사정 악화에 대응해 대출을 크게 늘린 상황에서 급격한 금리상승이 이자상환부담 증가로 이어져 채무상환능력의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며 "우리 금융권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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