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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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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4일 미국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예상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금융긴축 가속 경계감에 매도가 선행, 4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36.10 포인트, 1.59% 크게 내려간 1만4658.31로 폐장했다.

1만4695.19로 시작한 지수는 1만4522.70~1만4699.78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2576.33으로 203.78 포인트 떨어졌다.

대만 금융안정기금이 주가 부양에 나설 움직임이 없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하락했다.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87%, 변동이 심한 제지주 1.11%, 식품주 0.85%, 시멘트·요업주 0.65%, 석유화학주 1.11%, 방직주 0.84%, 건설주 0.62%, 금융주 1.52% 밀렸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68개는 내렸고 240개가 올랐으며 79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台積電)가 2.64% 대폭 하락했고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과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도 떨어졌다.

대형은행주와 항공운송주, 소매유통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푸방(富邦) NASDAQ 정(正)2, 룬페이(倫飛), 위안다(元大) S&P 500 정(正)2, 궈타이 미국 다우존스정(國泰美國道瓊正)2, 푸방 항셍국기정(富邦恒生國企正)2는 급락했다.

반면 타이어주 정신 고무공업은 견조하게 움직였다. 통신주 즈방과기와 해운주 완하이와 양밍도 강세를 나타냈다.

잉광(迎廣), 치어우(奇偶), 신스지(新世紀), 바오이, 메이더 의료(美德醫療)-DR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1861억3500만 대만달러(약 8조3240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 반(反)1,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 정(正)2, 화신, 바오이(寶一), 웨이성(威盛)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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