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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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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는 경기둔화에 대응해 부양책 일환으로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추진한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이 2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전날 대형 인프라 건설 계획에 1조8000억 위안(약 357조7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가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는 푸둥(浦東) 지역 수송허브, 도시철도와 주택 개선, 해상 풍력발전 실증 사업, 자연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5월 동안 상하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 시행하면서 봉쇄에 들어가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4~6월 2분기 상하이 역내총생산(GDP)은 13.7% 감소해 중국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역성장을 기록했다.

상하이 통계국 자료로는 1~8월 인프라 투자는 작년 동기 대비 27.4% 급감했다. 동기 중국 전국 평균은 8.3% 늘어난 것과는 크게 대비됐다.

최근 수개월 동안 상하이는 인프라 투자 증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6월 중순에서 9월 중순 사이에 계약한 대형 프로젝트는 597건, 총 투자액이 9410억 위안, 착공한 사업이 296건에 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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