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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4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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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한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28일 오전 엄수된 가운데, 가족들과 눈물로 이별했다.
유족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이날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건물 지하를 통해 영결식이 열리는 장례식장으로 이동했다. 하얀색 상복을 입은 홍 전 관장과 이 사장을 서로를 부축하는 모습이었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고인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결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으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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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건희 회장과 유족, 친지 등을 태운 운구 행렬은 생전 이 회장의 발자취가 담긴 공간을 돌며 임직원들과 마지막 이별을 고한다.
운구차는 이건희 회장이 거주하던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承志園), 리움미술관 등을 들른 뒤 이건희 회장이 사재를 털어 일군 화성 및 기흥 반도체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작별 인사를 받은 뒤 장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화성·기흥 사업장은 이건희 회장이 1984년 기흥 삼성반도체통신 VLSI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4번의 행사에 참석할 정도로 애착이 깊던 곳이다.
이건희 회장은 수원에 있는 가족 선영에 영원히 잠든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2014년 5월 자택에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병철 선대 회장 사망 이후 1987년부터 삼성그룹 회장으로 경영하며 2008년 삼성 비자금 사건이 터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2010년 3월에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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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한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28일 오전 엄수된 가운데, 가족들과 눈물로 이별했다.
유족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이날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건물 지하를 통해 영결식이 열리는 장례식장으로 이동했다. 하얀색 상복을 입은 홍 전 관장과 이 사장을 서로를 부축하는 모습이었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고인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결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으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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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건희 회장과 유족, 친지 등을 태운 운구 행렬은 생전 이 회장의 발자취가 담긴 공간을 돌며 임직원들과 마지막 이별을 고한다.
운구차는 이건희 회장이 거주하던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承志園), 리움미술관 등을 들른 뒤 이건희 회장이 사재를 털어 일군 화성 및 기흥 반도체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작별 인사를 받은 뒤 장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화성·기흥 사업장은 이건희 회장이 1984년 기흥 삼성반도체통신 VLSI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4번의 행사에 참석할 정도로 애착이 깊던 곳이다.
이건희 회장은 수원에 있는 가족 선영에 영원히 잠든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2014년 5월 자택에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병철 선대 회장 사망 이후 1987년부터 삼성그룹 회장으로 경영하며 2008년 삼성 비자금 사건이 터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2010년 3월에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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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한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28일 오전 엄수된 가운데, 가족들과 눈물로 이별했다.
유족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이날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건물 지하를 통해 영결식이 열리는 장례식장으로 이동했다. 하얀색 상복을 입은 홍 전 관장과 이 사장을 서로를 부축하는 모습이었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고인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결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으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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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건희 회장과 유족, 친지 등을 태운 운구 행렬은 생전 이 회장의 발자취가 담긴 공간을 돌며 임직원들과 마지막 이별을 고한다.
운구차는 이건희 회장이 거주하던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承志園), 리움미술관 등을 들른 뒤 이건희 회장이 사재를 털어 일군 화성 및 기흥 반도체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작별 인사를 받은 뒤 장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화성·기흥 사업장은 이건희 회장이 1984년 기흥 삼성반도체통신 VLSI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4번의 행사에 참석할 정도로 애착이 깊던 곳이다.
이건희 회장은 수원에 있는 가족 선영에 영원히 잠든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2014년 5월 자택에서 호흡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병철 선대 회장 사망 이후 1987년부터 삼성그룹 회장으로 경영하며 2008년 삼성 비자금 사건이 터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2010년 3월에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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