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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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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 경제정황을 반영하는 9월 길거리 경기(街角景氣)는 2개월 연속 개선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는 이날 발표한 '9월 경기워처 조사'를 인용해 길거리 경기 현황을 나타내는 현상판단 지수(DI)가 48.4로 전월 대비 2.9 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현상판단 DI 가운데 가계동향 관련 DI는 5.0 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기업 동향 관련 DI는 2.0 포인트, 고용 동향 관련 DI도 0.5 포인트 각각 저하했다.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하면서 인적 이동과 매출이 회복해 체감 경기를 높였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다만 인플레가 소비자 심리를 저하시키고 기업수익의 압박으로 이어져 연말에 걸쳐서는 가격 인상 러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출회했다고 한다.

내각부는 경기판단은 전번 '회복이 주춤하고 있다"에서 '회복 움직임이 보인다'로 상향 수정했다.

2~3개월 후를 점치는 선행판단 DI는 전월 49.4에서 0.2 포인트 떨어진 49.2를 기록했다. 2개월 만에 내렸다.

내각부는 선행 경기 판단에 관해선 "가격 상승 영향 등을 우려하면서도 회복 기대가 보인다"로 제시했다.

10월 들어 코로나19 대책을 완화하고 각종 관광 지원책으로 인해 대면형 서비스 수요가 증대할 전망이다.

경기워처 조사는 일본 전국의 상점 주인과 택시 운전기사 등 경기에 민감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경기워처 조사는 9월25일에서 30일까지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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