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스엘바이오닉스는 리튬 가격이 2년 새 10배로 상승함에 따라 회사의 신사업이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중국 최대 리튬기업 '간펑리튬'의 파트너사 'AVC'를 통해 야후아그룹을 거래처로 확보, 리튬 독점 판매·유통 계약 체결에 성공한 바 있다. 국내 배터리 기업을 대상으로 원재료 벤더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치솟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급증으로 리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데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따르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산 탄산리튬 가격은 t당 52만5500위안(약 1억3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만 해도 t당 4만8500위안이었는데, 2년도 안 돼 10배 이상 폭등한 것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리튬 원재료에 대한 국내 배터리사들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벤더 사업을 전개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것"이라면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펼처 이차전지 소재 신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