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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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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NH투자증권은 8일 LX하우시스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향 건자재 매출은 부진하겠으나 원가율이 안정되고 있고 자동차 사업부 매출도 개선 중인 바 실적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하우시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140억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15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주택 시장 상황은 어렵지만 경쟁사 대비 기업간 거래(B2B)향 건자재 매출 비중이 높고, 지난해 급등한 폴리염화비닐(PVC) 가격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신규 증설된 준불연성 단열재(PF보드) 공장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B2C향 건자재 매출 공백을 일부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PF보드 공장 가동률을 75%로 가정하면 예상 매출 증분은 270억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말 기준 PVC 가격은 연초 대비 38% 하락했다"면서도 "마진이 좋은 B2C 판매 비중이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원가율 개선 속도가 더딜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소재·부품 사업은 고객사의 자동차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하며 약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며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고객사의 자동차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해당 사업부 내년 영업이익은 219억원, 영업이익률 2%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봤다.

아울러 "토털 인테리어는 3분기 말 기준 대리점 480개점을 확보하며 대리점 관련 투자를 거의 마무리한 상황"이라며 "향후 대리점 신규 개설과 함께 매출이 부진한 대리점을 정리 병행해 500개점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고, 인테리어 사업 확대 중심의 중장기 전략이 유효한 점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경쟁사들과 대조적"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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