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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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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류 등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용산구 내 취약계층 약 3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독거노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일부 가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 세트 50개도 함께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이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한 번 더 살피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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