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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0일 뉴욕 증시 약세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리스크 회피를 겨냥한 매도 선행으로 5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10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이익확정 매물도 출회해 장에 부담을 가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5.05 포인트, 0.99% 내려간 1만3503.76으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1만3556.51로 시작한 지수는 1만3463.85~1만3559.40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1557.01로 116.99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27%, 변동성 큰 제지주 0.10%, 금융주 0.91%, 석유화학주 0.23%, 식품주 0.47%, 시멘트·요업주 0.08%, 방직주 0.37% 하락했다.

하지만 건설주는 0.15%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31개가 내리고 264개는 올랐으며 88개가 보합이다.

거래 종료 후 10월 실적을 발표하는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台積電)가 2.28% 크게 떨어졌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1.95%, 타이다 전자 1.09%, 훙다전자 1.31%, 난뎬 0.43%, 전자부품주 궈쥐 0.59%, 르웨광 0.35%, 메모리주 난야과기 0.17% 밀렸다.

해운주 양밍도 0.31%,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20%, 중화항공 2.54%, 타이완 시멘트 0.63%, 궈타이 금융 1.25%, 푸방금융 1.68%, 중신금융 0.24% 저하했다.

샹숴(祥碩), 징차이 과기(晶彩科), 잉리(英利)-KY, 징루이(晶睿), 진바오(金寶)는 급락했다.

반면 롄화전자(UMC)는 0.48%, 반도체 설계 개발주 롄파과기 1.54%,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51%, 징신과기 5.33%, 진샹전자 2.17%, 위징광전 0.76%, 양밍광전 3.44%, 케이스주 커청과기 1.98% 상승했다.

해운주 완하이는 3.33%, 창룽 1.68%, 타이성 과기 0.96%, 신탕 0.46%, 화퉁 0.33% 올랐다.

보리(波力)-KY, 싼양실업(三洋實業), 룬페이(倫飛), 진훙(晉弘), 비잉(必應)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1908억5200만 대만달러(약 8조2430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롄화전자,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 정(正)2, 췬촹광전(群創), 화신전자(華新)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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