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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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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지역 광공업과 내수 소비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

30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광공업 생산지수(원계열)는 121.2(기준 2015=100)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계절조정을 반영한 지수도 전달보다 4.1% 감소한 118.4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화학제품이 -46.9%의 급락세를 보였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과 식료품도 각각 8.1%, 3.5%씩 줄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나 제조업 재고지수도 2.7% 오르면서 경기 호재로 이어지지 못했다.

업종별로 전기장비(24.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8.8%), 자동차(34.8%)의 재고지수가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지난달 대형소매점 판매지수는 88.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2%나 줄었다. 가전제품, 화장품, 신발, 의복 등 모든 상품군의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수출 둔화와 고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적인 악재가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당분간 이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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