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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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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제3차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 승인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샌드박스 승인기업 85개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 투자자(VC)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찬 간담회, 정책 좌담회, 투자설명회 등을 가졌다.

정책 좌담회에서는 산업부와 기업인, 규제행정 전문가 등이 모여 규제샌드박스 제도성과, 애로사항,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투자설명회·상담회에서는 10개 승인기업과 벤처투자사 심사역 등 10명이 참여해 샌드박스 융합 신제품·서비스의 사업성을 검증하고 실제 투자 연계를 검토했다.

엠디스퀘어, 인티그리트, 바스맨테크놀러지, 레메디 등 4개 기업은 첨단 보건·의료, 자율주행로봇, 에너지신산업 분야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투자설명(IR)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신산업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이강철 마로로봇테크 수석, 김용덕 무지개연구소 대표 등 6명의 기업인에게 산업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또 행사장에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출시된 혁신제품 24종을 전시해 기업과 투자자가 사업 성과와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산업부는 연내 기업수요 분석,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발전방안'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심의기한(90일) 도입, 재심의 절차 신설 등 '규제샌드박스 플러스' 주요 내용을 법제화하고, 신속처리 등 기업 편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규제샌드박스가 일시적 특례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화된 재정·행정적 사후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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