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BGF리테일·쎄노텍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BGF리테일 = BGF리테일이 호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90%) 오른 2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전날 5.61%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의 강세는 향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덕택으로 풀이된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소비 둔화에도 올해 3분기 편의점 산업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9.3%를 기록하며 성장 중"이라며 "BGF리테일은 높은 사업 경쟁력 기반 산업 평균을 상회하는 외형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7% 늘어난 630억원으로 추산한다"며 "평년 대비 따뜻했던 날씨와 높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매출이 11% 성장하고 월드컵 특수 효과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쎄노텍 = 쎄노텍이 세라믹비드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쎄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95원(5.04%) 오른 1980원에 거래 중이다.

쎄노텍은 상하이 DK 파인 머터리얼즈와 36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분쇄·분산용 초소형 세라믹비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의 10.95%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10월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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