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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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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모건스탠리가 내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에서 5.4%로 상향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체탄 아야 수석 아시아 이코노미스트가 이끄는 연구팀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 내년 3월 초부터 이동성이 개선되고 2분기부터 경제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구팀은 "정책 입안자들이 모든 면에서 성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치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국내 거시 정책과 코로나19 관리 정책이 서로 성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조율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정책이 다시 전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리스크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갑작스러운 방역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구팀은 "인프라 지출 축소, 규제 정책 강화 등 예상보다 빠르게 지원 정책을 철회할 경우 성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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