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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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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23일 카카오에 대해 "내년 보수적인 신규 인력 채용을 전망하며 여기에 연봉 인상폭 또한 최소화되고 전체 영업비용 중 약 27%를 차지하는 인건비 부담이 축소됐다"며 "개발자들이 협상력을 잃는 상황 아래 매력적인 투자처로 내년은 편안한 증익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진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내년 매출액 8조4700억원, 영업이익 8022억원을 전망한다"며 "전년 대비 각 18.1%, 46.1%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광고·커머스, 콘텐츠 사업 성장 여력은 아직 충분하고 카카오톡 프로필 상호소통 기능 업데이트로 친구탭 내 사용자 체류기간 증가와 비즈보드 매출액 성장률 유지가 가능하다"며 "생일에 국한돼 있던 선물하기 이용 시점도 다변화되며 성장률 유지를 전망한다. 대형 톡채널 유입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웹툰 시장 성장에 대한 우려도 시기상조로 지난해 온·오프라인 합산 일본 만화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2% 증가했고,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전체 시장규모가 반등했다"며 "지난해 일본 출판 시장 내 디지털 침투율은 아직 27.8%에 불과하며 소설 등 일반 서적으로 영역 확장시 성장률 반등 여력은 충분하다. 엔화 강세 전환 등 매크로 환경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4분기의 경우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 오딘 부진과 상여금 지급으로 기존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화재 직후 카카오 별도 주요 광고 일시중단과 데이터센터 고도화 관련 비용을 반영해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를 48% 낮췄고, 별도법인은 직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전망하나 종속회사 영업적자는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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