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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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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둔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명단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9월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오만과 2차전은 한국시각으로 9월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도전하는 홍명보호는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 오만,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경쟁한다.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3차 예선을 앞두고 홍 감독은 오는 26일 팔레스타인, 오만과 1~2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명단을 공개할지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홍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첫 명단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에 나설지도 관심이다.

앞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실패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협회를 통해 명단을 보도자료로만 배포했었다.

명단 발표 후 첫 소집은 2일이 유력하다. 올해 초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와 계약이 끝나 소집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과 가까운 고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7일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된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13일 공식 선임된 홍 감독은 같은 달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행보에 들어갔다.

외국인 코치를 만나러 간 유럽에선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 국내로 돌아와 19세 이하(U-19) 대표팀 연습 경기를 참관하고, 한국축구기술철학 워크숍에 참석했다.

최근엔 코치진 선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6일 국내 코칭 스태프로 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홍콩)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선임했다.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후보를 물색한 외국인 코치는 내주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K리그 현장도 바쁘게 오갔다. 지난 16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1 경기를 지켜봤다.

이어 18일에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광주FC의 경기를 관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입단한 양민혁(강원)을 비롯해 새 얼굴이 대거 발탁될지도 관심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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