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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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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이강인이 극찬을 받았다.

PSG는 지난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4~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개막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당시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 패스를 받은 뒤 골문 구석을 놀린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3분 만에 나온 이강인 득점은 새 시즌 프랑스 리그앙 첫 번째 득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 '프렌치 풋볼 위클리'는 "폼이 좋은 이강인이 시즌 첫 골을 넣었다", "하무스와 완벽한 전환을 통해 득점했다", "이강인의 부드러운 왼발 슈팅은 막을 수 없었다"고 조명했다.

현역 시절 프랑스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파트리크 비에이라는 "구조적으로 뛰어난 득점"이라며 "르아브르 선수 네 명 사이에서 전환이 이루어졌고, 기술적인 자질로 차이를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여름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꾸준히 운동장을 누볐다.

전방과 중원을 가리지 않고 측면을 책임지면서 적응기도 없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그 결과 이강인은 리그와 컵 대회 포함 5골 5도움을 성공해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개막전부터 완벽한 득점을 터뜨리며 자신의 경쟁력과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PSG는 이강인 득점 이후 하무스 부상과 한 차례 실점으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경기 막바지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 무아니 연속골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첫 단추를 잘 끼운 PSG는 오는 24일 안방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몽펠리에와 리그 2라운드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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