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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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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게임주들이 상반기 신작 모멘텀 등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전장 대비 3950원(8.92%) 오른 4만8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위메이드(5.78%), 데브시스터즈(5.66%), 컴투스홀딩스(4.42%), 컴투스(3.17%), 네오위즈(2.77%), 엔씨소프트(2.69%) 등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게임 개발사들의 신작 소식에 대한 보고서들이 나왔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을 출시한 데 이어 1분기 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인 '아키에이지 워' 출시와 오딘 일본 지역 확장을 앞두고 있다. 또 2분기에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이언즈', 3분기 '가디스 오더'와 '에버소울(일본 지역 확장)' 등의 출시도 예고돼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1분기 신작 등 다수 라인업이 올해 출시 예정에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신작 'TL'을 콘솔과 스팀형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주요 대형사 중 거의 유일한 대형 신작으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 밖에도 미국 증시 훈풍과 물가 상승률 둔화 등이 게임주 반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금리 상승 흐름이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게임주는 금리에 민감한 업종 중 하나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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