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익명
- 440
- 0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5793 |
---|
|
[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한화가 분산탄 사업을 물적 분할해 신설한 법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의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처는 ㈜한화의 직원들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화는 2일 KDI에 대한 보유 지분 40만주 중 31만2000주를 ‘디펜스케이’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78억원이다. ㈜한화는 “매각 후 잔여지분 전량은 KDI 전적대상 임직원들에게 위로금 등의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화는 “KDI 지분 매각을 위해 지명경쟁입찰 절차를 거쳐 적법한 기준에 따라 디펜스케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다”고 했다. 디펜스케이는 KDI로 전적하는 직원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SPC다. KDI 본사 소재지는 세종시이며, 직원 220여명 규모다.
㈜한화는 “방산 업체 매매와 관련한 정부 인허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onplash@sportsseoul.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