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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6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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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메뉴를 출시했다. 연말을 상징하는 화려한 디자인은 물론 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재료를 활용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4종과 푸드 6종, MD 상품 57종, 원두 5종 등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돌입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소개하는 시그니처 음료인 ‘토피넛 라떼’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트리의 반짝이는 장식물을 다양한 색상의 팝콘으로 표현한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 리치·레몬그라스·캐모마일이 어우러진 ‘캐모마일 릴렉서’,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마치 크리스마스 초콜릿 케이크를 재현한듯한 ‘다크초콜릿’ 등 음료 4종을 출시했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250g’을 포함한 원두 5종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푸드 6종 및 MD 상품 57종을 선보이며 다회용백, 종이 쇼핑백, 음료 슬리브 등의 소모품 디자인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변경해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개점 21주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 1000만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고객 동참형 기금 적립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도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음료 2종은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시나몬향, 마시멜로우의 달콤함이 풍성하게 잘 어우러진 ‘메리 마시멜로 핫 초콜릿’과 이태리 정통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이용한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후 치즈 크림 폼을 올린 ‘메리 티라미수 라떼’다.
기획 상품은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금색 왕관의 모양을 형상화한 뚜껑이 특징인 ‘크라운 머그’ 3종, 우유병 모양의 오너먼트 장식이 그려진 ‘오너먼트 머그’ 등이 대표 제품이다.
투썸플레이스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시즌 음료 4종과 캡슐커피 팩을 출시했다. 투썸이 이번에 선보이는 겨울 음료는 ‘윈터 판타지’를 콘셉트로 선보이는 특별한 모양과 맛이 특징이다. 투썸의 겨울 시즌 시그니처 음료 시그니처 뱅쇼와 뱅쇼의 아이스 버전인 윈터 뱅 블랑, 커피와 홍차 크림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홍차 크림 카페라떼,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체리 프라페 총 4종으로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블랙 트러플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을 소스에 활용하고 작은 양파의 일종인 샬롯(Shallot)과 신선한 루꼴라를 더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최상의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맛과 모양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파티에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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