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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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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 외국인 유학생의 조선업 취업과 기업 구인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조선업 취업설명회'가 21일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법무부와 이날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5사와 사내 협력사 등 총 20개 기업과 수도권 인근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지난달 6일 '조선분야 외국인력 도입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한 뒤 이공계 졸업 외국인 유학생이 조선분야에 종사하려 할 때 실무능력을 검증하지 않고 기능인력(E-7) 비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제도 개선에 따라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를 찾아가, 조선업체와 서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외국인 유학생이 조선업과 관련 직종, 비자제도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선산업 동향과 기업인력 비자제도, 유학생 특례제도, 취업가능 직종의 주요업무 관련 설명 등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조선업체와 구직 외국인 유학생 만남이 실제 채용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업체별 20개 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과 1대 1 현장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내국인 구직자까지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조선업 밀집지역을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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