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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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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올해 1월 아파트 전월세 신규 계약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직전 달 대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선호 현상, 아파트 입주 여파 등으로 전셋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월세 대신 전세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체결된 전월세 신규 계약에서 전세의 비중은 58.4%(2만2033건)으로 집계됐다. 전세 신규 계약 비중은 2022년 하반기부터 낮아지기 시작해 12월 52.6%(2만2806건)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높아졌다.

권역별로는 상대적으로 전셋값 하락 폭이 큰 수도권에서 많이 올랐다. 전세 신규 계약 비중은 수도권이 61.3%, 지방은 54.2%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은 1월 들어 송파, 강동 등을 중심으로 전세 신규 계약이 늘면서 직전 달 대비 거래 건수(4567건→4752건)와 비중이(45.9%→57.8%) 모두 증가했다.

최근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전셋값이 크게 내렸고, 전세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난 것이 거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R114 여경희 수석연구원은 "전셋값 약세가 지속되는 만큼 수도권 아파트 시장 위주로 갱신권을 사용하지 않고 낮은 가격에 신축이나 학군, 직주근접 등이 용이한 지역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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