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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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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2만54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에는 총 2만543가구(임대 제외)의 분양이 예고됐다. 지난해 동기 2만1341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과거 대비 분양물량이 비슷하게 유지된 것은 지난 1~2월 계획 물량의 이월과 서울과 부산 등에서 대단지 물량이 예정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3월 예정된 대단지의 청약 성적이 분양 시장 분위기의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분양 물량이 총 1만2099가구로 작년 동기(1만2883가구) 대비 소폭 감소한다. ▲서울(338가구→4116가구) ▲경기(1만449가구→6129가구) ▲인천(2096가구→1854가구) 등으로 서울에서 전년 동기 대비 3778가구가 늘어난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 ▲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평택화양(1571가구) ▲경기 화성시 동탄2공동주택용지(1103가구) ▲인천 서구 불로동 금강펜테리움3차센트럴파크(1049가구) 등이다.

지방 분양물량은 총 8444가구가 예정돼 작년 동기(8458가구)와 비슷하다. 부산(3906가구)이 지방 물량의 상당수를 차지했는데 부산 남구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3048가구) 1개 단지의 규모가 압도적인 상황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3월 분양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분양을 앞둔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들이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최근 양극화된 청약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주변 시세 대비 적정한 분양가 책정 여부와 지역 내 교통 혹은 개발 호재 여부에 따라 단지 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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