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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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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의 신임 상임이사(기술안전부사장)에 심재원 전 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3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술안전부사장 직에 심재원 전 사업본부장이 선임 결정됐다.

심 신임 부사장은 부산 해운대고와 부산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이래 남부발전 대외사업개발팀장, 감사실장, KOSPO 영남파워 대표이사, 신인천빛드림본부장, 사업본부장을 역임해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심 신임 부사장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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