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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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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니정재단은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축구 외교를 통해 한국·베트남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박항서 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후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다지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항서 감독은 1959년생으로 2002년 대한민국 월드컵 4강 진출 당시 수석코치를 맡았으며, 경남, 전남, 상주, 창원 등의 국내 프로팀 감독을 거쳐 2017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부임 후 아시안게임 첫 4강,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 아시안컵 첫 8강, 동남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 월드컵 첫 최종예선 진출 등을 기록했다. 올해 1월, 5년간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생활을 종료한 박 감독은 지도자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포니정재단은 오는 5월2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HDC그룹(前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에서 이름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상금 2억 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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