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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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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아르헨티나 살타주(州)에서 우오크라(UOCRA) 재단과 '아르헨티나 건설기능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8년 살타주의 리튬 염호를 인수하며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상업화에 나섰고, 옴브레무에르토 염호 인근에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포스코그룹과 UOCRA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 지식, 자원과 경험을 활용한 양성 교육으로, 아르헨티나 건설 현장 인근지역의 청년 실업문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 프로그램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여성 근로자 포함, 실업 청년 110여명에게 미장, 용접, 중장비 운전 등 기초 건설 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건설기술을 익히고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상호 협의에 따라 개설될 과목은 초급기능 5개 코스로, 과정별로 2~4개월 소요되며 이론 30%, 실습 70% 구성으로 교육생들은 다양한 건설기술 기초이론을 습득한 후 현장실습도 경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 김광복 법인장은 "살타지역 청년들에게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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