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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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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최대은행 JP모건체이스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인수로 금융 위기가 끝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면서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일(현지시간) 미 동부 기준 오후 8시55분께 전거래일 대비 4.19% 하락한 2만8081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비슷한 시간 2.64% 내린 1834.6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JP모건이 퍼스트리퍼블릭의 대부분 자산을 인수하기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합의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한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인수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은행) 위기는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지난 3월 초 실리콘밸리은행(SVB)와 시그니처은행에 이어 세번째 파산한 미국 은행이 됐다.

비트코인은 미국 은행권 위기가 고조되자 전통 은행 시스템의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지난주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은행 문제가 불거지면서 반등했다. 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 연준 정책, 경기 침체 우려 등 영향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갤럭시의 알렉스 손 연구 책임자는 "은행권 위기가 계속 비트코인에 호재가 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60%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으나 올 들어 70% 넘게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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