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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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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유럽 내 우리 1위 교역국인 독일과 수교 140주년을 맞아 경제 및 산업공급망 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외르크 쿠키스 (Jörg Kukies) 독일 총리실 사무차관과 면담을 갖고 한-독 공급망 협력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지난해 우리와 337억 달러(약 44조5177억원)의 교역액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교역규모로, 2019년 286억 달러(37조7806억원)에 비해 3년 만에 17.8% 증가했다.

이날 양측은 산업공급망 분야에서 한·독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안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공급망 교란 위험대응을 위해 '조기경보시스템(EWS)'을 도입·운영 중임을 소개했다.

안 본부장은 "유럽연합(EU)에서 시행을 앞두고 있는 탄소국경제도, 역외보조금법과 현재 검토 중인 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산업법 등의 경제법안들이 역외 기업들에게 차별적으로 적용되거나 과도하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된다"며 "기업들의 여건과 역량을 충분하게 고려해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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