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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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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울=뉴시스] 박영주 용윤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6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후반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외식비도 올랐고 일부 식품 가격도 올라 (서민들이) 많이 힘들다.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생활물가, 장바구니 물가,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더 많이 애를 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제 전망과 관련해 "상반기 거의 다 지나가고 하반기에 들어간다"며 "하반기로 가면서 서서히 경제는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힘들지만 국민들이 잘 이겨내고 계신다"며 "이제 터널의 끝이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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