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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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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시세 대비 수억원 차익이 기대되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아파트 무순위 청약(줍줍) 4가구에 22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e편한세상 금빛그랑메종'은 계약 취소 주택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결과 226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6.5대 1을 기록했다.

이번에 나온 무순위 물량 4가구는 계약 취소분으로, 경기 성남에 거주하면서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여야 청약이 가능했다. 심지어 4가구 모두 특별공급 물량으로 조건이 까다로웠음에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보면 ▲전용 59㎡A 신혼부부 1가구 모집에 302명 ▲전용 74㎡A 신혼부부 1가구 모집에 409명 ▲전용 74㎡B 신혼부부 1가구 모집에 833명 ▲전용 84㎡A 생애최초 1가구 모집에 722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입주한 5320가구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5억7055만원 ▲74㎡ 5억4341만~5억4531만원 ▲84㎡ 5억7149억원이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 입주권은 지난 4월 7억원(13층)에 거래됐다. 또 전용 74㎡는 같은달 분양가보다 3억2000만원 가량 높은 8억6000만원(6층)에 팔리기도 했다.

매물 시세도 분양가 대비 2~7억원 가량씩 높게 형성돼 있다. 네이버 부동산 등에 따르면 전용 59㎡는 7억5000만~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고, 전용 74㎡도 9억~10억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특히 전용 84㎡는 현재 최고 13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는데 이는 분양가 대비 7억7800만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편 이번 무순위청약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다. 단지에 당첨되면 계약 시점인 내달 11일 계약금 10%를 내야 한다. 이후 같은 달 25일 중도금 10%를 내고, 오는 9월12일까지 잔금 80%를 납부해야 한다. 발코니 확장과 추가 선택 품목에 대한 금액은 별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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