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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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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나라 무역흑자 1위국인 베트남과 수출·수주 확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최대 1억 달러 계약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22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를 주최해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100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00여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 주관으로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와 'K-산업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한-베트남 무역상담회에서는 전기·전자,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소비재, 콘텐츠, 농·수산 식품 수출 및 인프라 수주 등 전방위 수출 확대를 논의했다.

총 400건 이상의 1대 1 상담을 통해 최대 1억 달러(3년 이내 성약 가능 예상금액)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아울러 최대 무역 흑자국인 베트남에서 70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수출의 약 30%를 담당하는 국내 기업의 경제협력 성과를 베트남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K-산업 쇼케이스'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9곳, 중견·중소기업 5곳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됐다.

전기차, 스마트폰, 가전, 첨단소재 등 양국 경협을 통해 생산된 현지 제품 뿐 아니라, 전자거래 플랫폼, 스마트 팜 등 신산업과 함께 우주·메타버스 등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무역상담회의 성과 등으로 확인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지원·현지 경영여건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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