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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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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GS건설의 인천 검단 주하주차장 붕괴사고 현장의 전면 재시공 방안을 수용했다.

LH는 7일 오후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LH는 전면재시공 입장에 대해 적극 수용하며,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입주민 지원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TF를 신설하고 GS건설과의 적극 협의를 통해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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