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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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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등의 요인으로 되살아나던 제주지역 소비자들의 심리가 8개월 만에 꺾였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3일 발표한 '2023년 제주지역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9로 7월(101.2)보다 2.3포인트 내리며 8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1개월 만에 100을 넘어서며 '낙관적'으로 회복됐던 기대심리도 다시 '비관적'으로 돌아선 것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서 소비자의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가계의 재정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대비 1p 상승한 90을, 생활형편전망CSI는전월(94) 보다 2p 하락한 92를 기록했다.

제주도민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각각 4p, 5p씩 하락했다.

조사는 8월7일부터 16일까지 제주 도내 300가구(응답 26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화,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 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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