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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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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체계화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KTR 본원에서 '산업단지 저탄소 전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산업단지 저탄소·친환경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산단공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의 각종 인증,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탄소중립 목표 기업의 자발적 탄소시장 진출 및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사업 선정 및 평가 →프로젝트 실행→완료' 등 사업 전 주기에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 모니터링, 검증을 통해 온실가스 산정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단공이 추진하는 저탄소·친환경 사업과 KTR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화학규제 대응 사업을 연계해 더 많은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저탄소 이행이 기업에게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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